[야구타임스 | 애리조나 John Lee 객원기자] 메이저리그의 스프랭캠프를 돌아보는 시간, 이번에는 LA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구장을 찾았습니다.

니, 정확히 말하면 LA 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스프링캠프 구장을 다녀왔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팀은 그 동안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자몽리그(Grapefruit League)에서 스프링 캠프를 차렸는데요, 올 해부터는 애리조나 주의 선인장리그(Cactus League)로 장소를 옮겨 한 지붕 두 가족 살림을 시작했습니다.

2
년의 공사기간을 투자해 올해 개장한 두 팀의 스프링 캠프 구장은 애리조나 주에 있는 글렌데일(Glendale)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게임이 벌어지는 야구장은 두 팀이 함께 사용하고 야구장을 중심으로 좌우 양쪽에는 두 팀의 연습구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장은 가장 최근에 지어진 만큼 아리조나에 있는 선인장리그의 구장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3000석에 달하는 외야 잔디석을 합쳐 총 수용인원은 1만 3천명 입니다.

저스 구장의 위치는 LA에서 차로 약 6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인지 주말을 맞아 참 많은 다저스 팬들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스프링 캠프 경기는 매진되는 일이 흔치 않은데,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도 매진이 되었습니다.

럼 지금부터 올 해 처음 개장한 LA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구장 모습을 사진을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구장의 조감도 모습입니다. 중앙에 야구장을 중심으로 양 쪽에 다저스와 화이트삭스 두 팀의 연습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다저스와 와이트 삭스팀의 스프링 캠프 구장입구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 구장 명은 ‘캐믈백 랜치(CAMELBACK RANCH)’ 입니다. 메이저리그의 구장답게 무척 아름답습니다. 경기에 앞서 관중들이 일어서서 국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미국에서는 야구장을 ‘볼파크(Ball Park)’라고 부릅니다. 단순한 경기장의 기능만 아니라 공원처럼 사람들이 모여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인지 구장 안팎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그곳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의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호숫가에 나와 경치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표를 구입하기 위해 구장 매표소 앞에서 줄을 서고 있습니다. LA와 가까워서인지 무척 많은 다저스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훈련을 위해 연습장으로 향하는 다저스 선수들. 가장 왼쪽이 일본 출신의 구로다 히로키 선수이며, 맨 오른쪽은 대만 출신의 궈홍즈 선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연습을 마치고 야구장으로 돌아가던 구로다 선수가 팬들에게 사인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성공적인 데뷔를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인기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박찬호 선수와 늘 붙어 다녔던 대만 출신의 궈홍즈 선수. 이 선수가 WBC에 참가했다면 대만이 그토록 허무하게 탈락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올 시즌 다저스에서 재기를 노리는 제프 위버입니다. 한 때 9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기도 했던 그는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다시금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구로다나 궈홍즈와는 달리 사인 요청에 화장실이 급하다는 핑계로 도망(?)을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다저스의 주전 1루수 제임스 로니가 훈련을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로니는 이날 벌어진 시애틀과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날 벌어졌던 시애틀과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다저스의 젊은 에이스 채드 빌링슬리가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빌링슬리는 3이닝동안 탈삼진 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완벽투를 과시했지만, 후속 투수들의 부진으로 경기는 7:8로 다저스가 패했습니다.

// 애리조나 John Lee 객원기자
야구타임스 편집 김홍석 기자(블로그 :
MLBspecial.net)

[관련기사]
MLB 스프링 캠프② - 밀워키 브루어스의 메리베일 볼파크를 가다
MLB 스프링 캠프① - 추신수의 인디언스를 가다!
MLB 스프링캠프, ‘캑터스 리그(Cactus League)’를 소개합니다

- 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riter profile
author image
미디어 Daum 스포츠 해외야구 섹션 전문 칼럼니스트
전 데일리안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객원기자
현재 야구타임스 편집기자이며
야구 전문 팀블로그 MLBspecial.net 운영 중
E-Mail : pride-khs@hanmail.net

TRACKBACK :: http://yagootimes.com/trackback/121

textcube textcube get rss

야구타임스

TNM'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7-6 영남빌딩 8층 등록번호 : 서울아00739 등록일자 : 2009년 1월 14일 발행인 : 명승은 / 편집인 : 김홍석
Copyright 2009 (C)YagooTimes.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TNM. Designed by Qwer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