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타임스 ㅣ 손윤 기자] 4월 12일 열린 히로시마 카프와 쥬니치 드레곤즈의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진기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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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으로 앞서고 있던 4회말 히로시마의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시노다 쥰베이는 헛스윙 삼진을 당한 후에 타자 일순해서 돌아온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한 이닝에서 2삼진을 당한 시노다 쥰베이의 포지션은 투수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한 이닝 2삼진을 나온 것은 투수도 타격을 하는 센트럴리그의 경우에는 이번을 포함해서 29번 있었고, 지명타자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퍼시픽리그에서는 15번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 시노다는 쥬니치의 타선을 맞이해서 단 4피안타만을 허용하는 완봉승을 거두었다. 진기록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기분 좋은 완봉승을 거둔 것이다.

시노다에게는 천국과 지옥을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한 하루였던 것이다.

// 손윤 기자(블로그 : yago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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