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타임스 ㅣ 손윤 기자] 송진우와 함께 투타에서 각종 통산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이 통산 홈런에서도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4일 대구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양준혁은 1회말 2사 후에 안영명으로부터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20m. 이 홈런으로 양준혁은 장종훈에 이어서 역대 2번째로 통산 340홈런의 고지를 밟았다.
양준혁은 데뷔 첫 해인 1993년에 23홈런을 기록한 후 2007년까지 15년 연속으로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슬러거 중의 한 명이다.
통산 340홈런을 기록한 양준혁이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팀은 롯데로 57개를 기록했고, 그 다음이 기아(53홈런), LG(43홈런), 한화와 히어로즈(각각 41홈런) 등이다. 구장별로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162홈런을 기록했고, 그 다음이 45개인 광주였다.
상대 투수 중에서는 이상목으로부터 가장 많은 10홈런을 기록했고, 은퇴한 염종석으로부터는 그 다음으로 많은 8홈런을 쳤다.
// 손윤 기자(블로그 : yago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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