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타임스 ㅣ 손윤 기자] 26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아시아 스포츠산업 협회(Asian Sport Industry Association, 이하 ASIA)의 창립 총회가 열렸다.
대만의 필립 쳉 교수를 비롯해서 인도네시아의 루스리 루탄 교수, 중국의 우완다 국제 주도스 협회 사무총장, 일본의 히로세 이치로 스포츠 종합 연구소장, 한국의 조수연 한국 스포츠산업 진흥 협회장, 김종 교수, 김창호 에덴 스포츠 타운 대표, 박기철 스포츠 투아이 전무이사, 김도균 교수 등 아시아 스포츠산업의 각계 전문가들이 발기인으로 참가했다.
21세기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포츠산업은 미디어, IT, 관광, 의료, 엔터테인먼트산업 등과 접목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될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앞 다투어서 투자와 관심을 쏟고 있는 현실이다.
스포츠산업이 지역, 국가, 기업의 생산 지향적이며, 가치 지향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한 국가 내에서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즉, 아시아 각 국의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상호 교류하면서 지속적인 협력할 상생의 네트워크로써 새로운 협력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되었고, 이것이 ASIA의 창립으로 이어진 것이다.
ASIA의 초대 회장에 뽑힌 김종 한양대 교수 ⓒ Yagoo Times
초대 회장으로는 ASIA가 창립되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한 김종 한양대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임되었다.
김종 초대 회장은 "세계경제가 국가의 영역이 무의미하고 무역의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스포츠만의 독자적인 영역이 파괴되고, 또한 그 경계가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고 있다면서, "스포츠라는 플랫폼 안에서 산업, 서비스, 콘텐츠가 서로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재생산하며 사회 변혁을 주도하는 스포츠컨버전스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신규 고용, 신규 비즈니스,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세계 경제의 블루칩으로써 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손윤 기자(블로그 : yago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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